대전흑자제거 잘하는곳? 팁값이 들어 비싼 레이저처럼 비싼 시술 없이도 해결 가능한 이유
최종 수정일: 2일 전
안녕하세요.

대전둔산동피부과(진료과목)
시아의원(구)샤인빔의원 황현성 원장입니다.
얼굴에 하나둘 생긴 갈색 흑자를 제거하려고 알아보다 보면
생각보다 치료 비용 차이가 크다는 것을
확인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일회용 팁이나 소모품이 필요한 일부 장비는
장비 자체의 특성과 별개로
소모품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전체적인 시술 비용도 높아질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흑자제거는
반드시 비싼 장비를 사용해야 잘되는 걸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그렇지는 않습니다.
흑자처럼 비교적 경계가 명확한 색소 병변은
병변의 특성을 제대로 파악하고
멜라닌에 적합한 파장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표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532nm와 755nm 피코레이저입니다.

흑자제거, 비싼 레이저가 중요한 게 아닙니다
흑자제거를 검색하다 보면
레이저 종류가 워낙 많다 보니
어떤 장비가 좋은지부터 찾아보게 됩니다.
하지만 핵심은 이것입니다.
흑자를 제거하는 목적은
비싼 장비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가 되는 멜라닌 색소를 선택적으로 공략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장비 가격이나 시술 비용보다는
현재 보이는 갈색 병변이 정말 흑자인지,
색이 어느 정도로 진한지,
경계가 명확한지, 피부 상태는 어떤지를
먼저 구분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과거에 색소치료를 받았던 경험으로
“비싼 레이저를 받아야
더 잘 없어지는 것 아닌가?”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치료비와 색소 제거 효과가
항상 비례한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팁값이 들어가는 장비는 왜 비용이 올라갈까요?
레이저 장비에 따라서는
시술할 때마다 교체해야 하는 팁이나
별도의 소모품이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장비 가격뿐 아니라
시술할 때마다 소모되는 재료비가
치료비에 반영될 수밖에 없습니다.
반대로 색소를 직접 타깃하는
레이저 가운데에는
별도의 고가 일회용 팁 없이
핸드피스를 통해 에너지를 전달하는 장비도 있습니다.
따라서 흑자제거 비용을 비교할 때는
단순히 “저렴한 장비냐, 비싼 장비냐”보다

이 병변을 제거하는 데
굳이 높은 소모품 비용이 필요한 치료인가?
이 질문부터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흑자는 ‘그슬리듯’ 색소를 직접 공략할 수 있습니다
흑자치료에서 사용하는 방법 중 하나는
색소가 있는 부위에 비교적 높은 에너지를
국소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입니다.
흔히 환자분들에게 설명할 때
“색소 부분을 강하게 그슬린다”고
쉽게 표현하기도 합니다.
물론 실제로 피부를 태운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피코레이저의 매우 짧은 펄스 에너지를 이용하여
멜라닌 색소가 존재하는 병변을 선택적으로
공략하고치료 후 색소가
탈락하는 과정을 유도하는 것입니다.
이때 중요한 것이 바로
파장 선택과 에너지 조절입니다.
532nm 피코레이저, 흑자에 활용하는 이유
532nm는 멜라닌에 대한 흡수도가 높은 파장입니다.

따라서 표피 쪽에 위치하면서
경계가 비교적 명확하게 보이는
갈색 색소 병변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진하고 선명한 일광흑자라면
주변 전체를 반복적으로 토닝하기보다
병변 하나하나를 확인하면서
필요한 부위에 에너지를 집중시키는
방식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벽 전체를 다시 칠하는 것이
아니라
갈색 얼룩이 있는 부분을 찾아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지우는 방식에 가깝습니다.
다만 에너지가 강하면 무조건
더 잘 제거되는 것은 아닙니다.
피부 타입과 병변의 농도를 고려하지 않고
과도하게 조사하면 염증 후 색소침착이나
저색소 변화 등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조금 더 깊은 양상이라면 755nm도 고려합니다
여기서 피코레이저가
한 종류가 아니라는 점이 중요합니다.
흑자치료에서는 532nm뿐 아니라
755nm 피코레이저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755nm는 532nm보다
긴 파장으로피부 안에서의
광학적 특성도 서로 다릅니다.
따라서 병변이 비교적 진하거나
532nm 하나만 반복하는 것보다 다른 파장을
활용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755nm 피코레이저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구분 | 532nm 피코레이저 | 755nm 피코레이저 |
파장 | 532nm | 755nm |
멜라닌 흡수 | 상대적으로 높음 | 532nm보다 낮음 |
침투 특성 | 상대적으로 표재성 | 상대적으로 더 깊은 침투 가능 |
활용 방향 | 표재성·경계가 명확한 갈색 병변 | 병변 특성에 따라 선택 |
핵심 | 색소를 선택적으로 타깃 | 다른 깊이·색소 양상을 고려 |
주의점 | PIH·저색소 가능성 고려 | 피부 반응에 따른 에너지 조절 |
다만 여기서
“얕으면 532nm, 깊으면
무조건 755nm”라고
공식처럼 외우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실제 레이저 선택에서는 파장뿐 아니라
스팟 크기와 에너지 밀도, 펄스 특성,
피부 타입과 색소의 농도까지 함께 고려합니다.
한 번 제거했던 흑자가 다시 올라왔다면?
이 부분은 더욱 세심하게 봐야 합니다.
한 차례 치료한 흑자가 다시 보인다고
해서처음과 똑같은 에너지로
강하게 반복 조사하는 것이 항상 정답은 아닙니다.

첫 치료에서 색소가 상당 부분 제거됐다면
두 번째에는 남아 있는 색소의 양이
처음보다 적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재치료에서는 피부 반응을 확인하면서
이전보다 에너지를 낮추거나
다른 파장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실제 흑자가 다시 올라온 것이 아니라
레이저 후 염증 후 색소침착이 남아 있는 상태라면
접근법 자체가 달라져야 합니다.
다만 모든 경우에 해당하는 것은 아닙니다.
재치료라고 무조건 약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 남아 있는 색소와 피부 상태를
다시 확인한 후 결정해야 합니다.
Q&A. 비싼 흑자레이저가 더 잘 제거되나요?
가격만으로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고가 장비에는 장비 자체의 기술적 특성이나
일회용 팁 등의 소모품 비용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흑자제거에서 중요한 것은
가격 자체가 아니라 병변에 적합한 파장과
에너지를 정확하게 사용하는 것입니다.
Q&A. 흑자는 532nm로만 제거하면 되나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532nm는 멜라닌 흡수가 높아
표재성 갈색 병변에 활용도가 높은 파장이지만,
병변의 색과 양상, 피부 타입 등에 따라
755nm 피코레이저를
선택적으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하나의 파장만 고집하기보다
병변별 특성을 구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A. 강하게 그슬릴수록 잘 없어지나요?
반드시 그렇지는 않습니다.
충분한 치료 반응을 만들어내는 것은 중요하지만
필요 이상으로 높은 에너지를 사용하면
주변 정상 피부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염증 후 색소침착이 발생하기 쉬운 피부에서는
치료 후 오히려 갈색이 짙어진 것처럼
보이는 시기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중요한 것은강한 에너지가 아니라 적절한 에너지입니다.
흑자제거 잘하는 곳을 찾을 때 확인할 기준
정리하면, 흑자제거를 알아볼 때
단순히 가장 비싼 레이저가 있는지를
기준으로 판단할 필요는 없습니다.
흑자와 다른 색소 병변을 구분하는지,
532nm와 755nm 등 여러 파장의 특성을 이해하고 있는지,
처음 치료하는 흑자와 재치료 병변을 구분하는지,
치료 후 PIH 가능성까지 고려하는지를함께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결국 흑자제거는
얼마짜리 레이저인가의 문제가 아니라
어떤 색소에 어떤 파장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의 문제입니다.

532nm 피코레이저를 이용해
표재성 흑자를 선택적으로 공략할 수도 있고,
병변의 양상에 따라서는755nm 피코레이저를 활용해
색소를 집중적으로 치료하는
방법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 번 치료했던 병변이 다시 보인다면
무조건 더 강하게 조사하기보다는
현재 남아 있는 색소량과 피부 반응부터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흑자 하나는 작아 보여도
그 작은 갈색 점을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레이저 선택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핵심은 이것입니다.
비싼 레이저를 선택하는 것보다
병변에 맞는 532nm·755nm 파장과
적절한 에너지를 선택하는 것,
이것이 흑자제거에서 먼저 생각해야 할 부분입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내문◀
이 글은 특정 제품이나 시술그리고 저희 병원을 무조건권유하는 목적이 아닌,
일반적인 피부과적인 치료 및
시술관련 정보 제공을 위한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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